2006년 03월 03일
[PSP] Valkyrie Profile - Prologue



플라티나 : 빨리 하지 않으면.

플라티나 : 어머니한테 또 혼나.

플라티나 : 꺄아!

플라티나 : 죄, 죄송합니다. 옷은 괜찮으세요?

(싸대기 한방)

플라티나의 어머니 라이아 : 뭐하는 거냐! 손님에게 물을 뿌리면 어쩌자는 거야!

플라티나 : 죄송해요...

플라티나 : 지금 그 사람들은 누구?

어머니 라이아 : 너랑은 관계없어. 그것보다 빨리 물통이나 정리해.

플라티나 : 루시오... 무슨일이야, 이 밤중에?

루시오 : 쉿! 조용히 해.

루시오 : 플라티나, 어서 도망가자! 한시라도 빨리.

플라티나 :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루시오.

루시오 : 좋아, 잘들어. 너희 아버지랑 어머니는 너를,

루시오 : 팔려고------

어머니 라이아 : 이런 도둑 고양이 녀석! 내 딸에게 무슨 짓이냐!

루시오 : 도망치자!


플라티나 : 나, 역시 집으로 돌아갈래.

루시오 : 안돼!

플라티나 : 어째서? 아직 어머니께 아무것도 못 들었고.

플라티나 : 날 판다는 것도 루시오의 착각일지도 모르잖아?

플라티나 : 분명히 지금 걱정하고 계실거야.

플라티나 : 루시오?

루시오 : 검을 옷을 입은 수상한 사람들 봤지? 우리집에도 온 적이 있어.

루시오 : 다음날, 여동생이 없어졌어. 아버지와 어머니도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고.

플라티나 : 엣? 나는 병 때문에 그런 거라고 들었는데.

루시오 : 없어져 버리는 병도 있어?

루시오 : 우리집은 의사를 부를 돈도 없다고!

플라티나 : .....

루시오 : 나는, 너와 헤어지고 싶지 않아...

플라티나 : 루시오...

플라티나 : 어디 멀리, 데려가 주지 않을래?

플라티나 : 루시오가 함께라면, 어디라도 좋으니까.


루시오 : 여긴 어디지.

플라티나 : 모르겠어.

플라티나 : 우리, 이제부터 어떻게 되는거야?

루시오 : .....


루시오 : 여기는?

플라티나 : 이쁘다. 혹시,

플라티나 : 천국 아닐까?

루시오 :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

플라티나 : 우후후, 미안해.

루시오 : 이 꽃은...

루시오 : 플라티나! 빨리 여기를 떠나자! 이 꽃들은 전부

루시오 : 스즈란(은방울 꽃)이야.

플라티나 : 스즈, 란...?

루시오 : 그래, 이런 곳에 있다간, 스즈란의 독으로 죽어!

루시오 : 플라티나?

플라티나 : 여기서 잠들면, 편하게 죽겠지?

루시오 : 무, 무슨.

플라티나 : 이제 싫어.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아버지도, 어머니도

플라티나 : 상냥하게 대해주신 적이 없었어.

플라티나 : 내가 이렇게 좋아해도, 두 사람은.

플라티나 : 죽으면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플라티나 : 다시 태어나도, 같이 있어 줄거야?

루시오 : .....

플라티나 : 루시오와 함께한 시간은 행복했어. 하지만 그 이상으로 괴로운 기억이 훨씬 많아.

플라티나 : 이제, 전부, 잊어, 버리고, 싶어...

루시오 : 정신차려! 난 싫어! 그런다고 잊어버릴 줄 알아! 죽는다니, 너만은-----



# by | 2006/03/03 23:33 | [THEME1] Game Life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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