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의"가 없어서...내가 훨씬 "낳"구먼...

참다 참다 더 이상은 못 참겠다.


도대체! 왜? 어디서부터

"어이"가 "어의"로 쓰이기 시작했으며, "낫다"가 "낳다"로 돌변했는지...도무지 모르겠다.

웹 상에서까지 맞춤법을 일일이 따져야 할 필요가 있느냐는 물음에는 "그건 아니다" 라고 대답해 줄 수 있다.
나 역시 이모티콘을 전혀 쓰지 않는 것도 아니며, 빠른 의미전달을 위해서 받침을 생략하기도 한다.

또한, 한글이 어려운 건 나 역시도 잘 알고 있으며, 내가 지금 쓰고 있는 이 포스팅에서도 띄어쓰기가 얼마나 틀렸는지 알 수 없다. 모든 맞춤법이 다 맞았다고도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이"가 "어의"가 된다거나 "낫다"가 "낳다"가 되는 건, 더 이상 보고있자니 화가 치민다.
"되다"를 "돼다"로 쓴다거나 "했어요"를 "했어여" 라고 쓰는 건 차라리 이해가 되는데, 왜냐하면 말은 되거든.

글자가 바뀜으로 해서 문장의 의미가 바뀌는 건 글을 쓴 사람도 의도하는 바가 아닐 것 아닌가?

개인적으로는 포스팅할 때 의심나는 맞춤법이 있을 때는 여기를 참고한다.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글을 쓸 때는,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제대로 전달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


 

by zEroReN | 2006/04/03 15:21 | [일상으로의 초대]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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