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Tyra 양에게 줄 생일선물로 준비한 아이팟 레드.(그걸 이제서야 포스팅 하는 나는 도대체...)
"Product Red"의 일환으로 나온 스페셜에디션이다. 아이팟 나노 2세대가 등장한 지는 꽤 오래 되었지만, 덕분에 다행히(?) 아직 주위에서 레드 아이팟을 사용하는 사람을 본 적은 없다.
Future Shop 이나 Bestbuy 같은 양판점에서는 살 수가 없고(물건이 없다), 오직 애플 스토어에서만 살 수 있다.
덕분에 주문 후 Picking 하는 데서 조금 애를 먹었음.
포틀랜드나 시애틀에 나가서 지르려 했지만, 거기서도 구경조차 못했다. 정말 뉴욕 애플 스토어가 가고 싶었다.
애플 캐나다에서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출발해 미국을 경유해 캐나다로 들어왔다.(무려 세 나라를...)
니콘의 오토화밸은 정말로 감동-_-;;; 이다. 그나마 RAW로 찍어서 커버했지만, 여기 겨울 날씨가 비-흐림-비-흐림의 무한루프라 ISO 를 좀 높혔더니 노이즈까지...
나노 2세대라기보단 미니 3세대라는 게 어울리지 않을까 싶을 디자인이라, 2세대 나노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레드는 확실히 이쁘다. 실물을 보고 "확 내가 가져버려?"라는 생각도 잠깐 했으니까.
프로덕트 레드 마크가 선명히 찍혀있다.
(Product) Red 는 아르마니, 게스, 컨버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모토로라, 애플에서 진행 중인, 아프리카 에이즈 및 말라리아 퇴치 운동을 위한 모금 캠페인으로 자세한 건 검색을 추천-.-;;
덕분에 모토로라 레이져 레드의 지름신도 옆에 와있다. 한국에선 엉뚱하게 레이져 파이어가 나왔지만, 확실히 레이져가 더 이쁜 듯. 한국이 GSM 방식이었으면 이미 질렀을 꺼다. L7도 정말 이쁜데, 역시 한국에서 사용할 수가 없으므로 포기. 그래서 지금쓰고 있는 셀폰은 가격 싼 L2.
애플의 서비스 일환으로 원하는 글귀를 레이져로 박아준다. 한국에서도 가능한 서비스로, 이용하면 당연히 반품은 불가. 여기서는 한글로 써달라는 건 무리였으므로...
뒷 모습. 내껀 2G 지만 이건 4G.
내 나노와의 비교. 확실히 디자인 자체는 나노 1세대가 더 이쁜 듯.
뒷 모습비교.
이쁘긴 정말 이쁘다. 나도 갖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