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THEME2] Book Life

2004/09/03   空の境界

空の境界



동인계에선 신화가 되어있는, 나스 키노코 님의 "空の境界"
월희와 더불어 타입문의 팬들을 양산해 냈다.
위 플래시는 부감풍경의 드라마시디 광고를 위한 것.

뭐, 알만한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죽을 때 까지 모르는 게 이쪽 세계지만, 아직 발을 담그지 않았다면 괜한 호기심으로 이족 세계를 들여다 보는 것은 삼가하도록...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부정하게 되어 버릴 수도 있다(뭐, 꼭 동인만이 아니더라도).

아무튼 이 "空の境界"는 나스 키노코 님의 소설로써 원작은 정식 문고가 아닌 홈페이지와 동인소프트를 통해서 알려져 나중에야 제본화 되어 동인관련 마켓에서 판매되었다. 물론 절판된게 아기공룡 둘리가 빙하타고 내려올 시절이라 구할래야 구할 수도 없었고, 나한테 있는 건 친구가 던져 준 스캔본과 모 사이트의 모 님이(왠지 밝히면 안되는 듯한 분위기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아는)번역하신 자료뿐.

그것이 얼마전 코단샤(講談社)에서 출판됐다.


다행히 국내 모처의 서점들에서도 판매를 해서 일반판은 쉽게 구할 수가 있었지만,
예약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않아 바로 품절된 한정판은 일본의 친구한테 찔러봐도 역시나 구할 수가 없었다.



이것이 동인샵에서 판매된 오리지날(...이라고 해야하나).
여기서 부터의 이미지는 폴리시애플 님의 블로그에서 무단으로(어이-_-;) 퍼왔다.

그리고 여기서 부터가 한정판의 이미지다. 사진으로나마 위로를 삼자.


열어보면...


고급 양장케이스...처럼 보이는 종이케이스인듯.
역시 이건 소장용으로, 읽기용으로는 일반판을 따로 사야겠지.


3단 케이스로 열리는 서랍안에는 소설과 설정집, 작가노트가 들어있다고 한다.

이번에 학산문화사에서 정식 출판하기로 되었으니 그쪽을 기대해보는 것도...
(물론 번역문제도 남아있고, 여러가지 걸리는 게 있긴 하지만 말이지)

아, 사족을 달자면 "空の境界" 를 어떻게 번역하느냐, 어떻게 부르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공의경계" 라고 부르며, "허공의 경계" 라고 부르는 게 틀렸다는 생각도 없다.
(null 과 "" 의 차이로 비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도저도 생각하기 싫다면 그냥 "카라노쿄우카이" 라고 부르는 게 속편하다.

by zEroReN | 2004/09/03 16:31 | [THEME2] Book Life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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